깊이울계곡 (자연휴식지)

왕방산에서 발원하는 깊이울 계곡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자연휴식지이다. 자연휴식지는 공원, 관광단지, 자연휴양림 등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지역 중에서 생태적, 경관적 가치 등이 높고 자연탐방, 생태교육의 장으로 적합한 장소이다. 깊이울 계곡 주변에는 울창한 잣나무와 소나무들이 드리워 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소재지 :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이용문의 : 031-538-2067

열두개울유원지

열두개울은 자연발생 유원지로 다리가 없던 시절 법수동에서 덕둔리까지 개울을 12번이나 건나야 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은 5개의 교량과 신작로가 생겨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열두개울이라는 이름이 남아있다. 초성리 법수교 주변에서 원덕둔교까지 4.6km 이어지는 열두개울은 선녀바위, 무장소, 보안소, 만장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펼쳐져 있고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은 여름철 피서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 설경도 가히 비경이며 인근 신북온천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재지 :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이용문의 : 031-538-2067

풍혈산유원지

풍혈산은 이름 그대로 구멍에서 바람이 나온다는 산으로 여름철에도 찬바람이 불어 6월까지 얼음이 녹지 않는다고 한다. 백운동계곡에서 발원하여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풍혈산 북쪽 계곡의 충암 절벽 및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 콩을 직접 갈아 만다는 순둡 맛집인 파주골 순두부가 있다.

소재지 : 일동면 수입리
이용문의 : 031-538-2067
먹거리 : 풍혈산 순두부촌

백로주유원지

영평 8경중 7경으로 영중면 거사리 한내천 하류에 있다. 백로주는 바위라기보다 조그마한 바위산이라 전체가 한개 바위로 형성되어 그 형상이 마치 백로가 물속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이다. 백로암이라는 이름은 약 400년전 문헌에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훨씬 전에 지어진 이름인지도 모른다. 최근 백로주 북쪽 하천부지에 잔디와 나무를 심어 유원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시대는 분명치 않으나 경기관찰사 동강이 이곳에 왔다가 바위에 시를 음각 한것이 지금도 남아있다.

소재지 : 영중면 금주리
이용문의 : 031-538-2067
특성 : 동강의 음각, 백로유원지
인근관광지 : 낙귀정지, 금룡사, 청학동, 금주산